스포츠 손상 환자의 치료(재진?)

재진 때도 원장실 거치는 시스템? → 변증기술료 때만 원장실 가는 시스템?(재진 환자여도 변기료 청구 시마다 진찰실에서 진찰하고 치료실에서는 별다른 얘기 없이 액팅 정도만 하고 다음 내원 잡는 정도만 하면 차팅 등도 더 편하긴 할 듯), 이 경우 원장실에서 비급여 얘기 꺼낼 수 있도록 환자의 시선 쪽에 비급여 광고물 세팅도 하기!
시술 중 대화로부터 건강과 관련된 개인적인 정보를 물으면서 환자와의 관계 형성, 가치관에 대한 정보 획득
진찰 시 환자에게 치료를 권하였으나, 약침 등 거부하더라도 추나나 침치료하면서 잘해주면서 필요한 이유를 다시 강조하면서 해보자고 하면 하는 경우 많음.
너무 심해서 안되겠다고 하면서 덤으로 뭔가를 더 해주면 진심이 느껴져서 환자 입장에서 좋아함.
기성처방은 물건이 아니라 효과적인 해결책이다! 환자가 어떤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호소한다면 → 현재 복용 중인 약이나 영양제 등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거? → 복용 중인 것이 따로 없거나 있다면 그것의 문제나 한계를 설명하고 본원에서의 치료 또는 기성 처방 등을 사용(또는 교체)하기를 제안
원장 약침 시술은 간조 직무분석 연구 A4-2부터 피내, 근육 등 있으니 참조하기
주사기 리캡 -> The One-hand Scoop Technique and Discard Used Needles Safely(https://youtu.be/AYUbpBLceTg)
원장도 환자한테 항상 이름부르면서 재진환자 베드 갈때마다 “홍길동 님~…”(환자이름 이중확인)
커튼 걷기 전에 00님 준비되셨나요(?) 그런 식으로 말 하고 커튼 걷기 주의(간조, 원장 둘 다)
*재진 경과 확인 시 “00 증상(주소증, 주요ROS)은 비슷해요?똑같아요? 아니면 좀 나아요?” + “그거 외에 ROS 반복 확인”(있으면 → 불면에는 평심액이라고 잠 잘오게 하는 약이 있는데 효과가 좋아서 다른 분들도 많이 처방받으시거든요.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 너무 여러 번 반복해서 권하지 않도록 치료 제시했음을 차트에 기재) *”비슷해요” → “열심히/꼼꼼히 치료해 드릴게요.” → 장기 치료 환자 → 윤상훈식 원인 찾기 *경과 확인 시 “어떠셨어요?”는 “잘 모르겠어요.”와 같은 대답이 나올 수 있다. 그러면 적절하게 대화를 이끌어가기 어렵다. 환자는 비전문가이므로 짧은 기간 안에 효과를 실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 우선 약 복용 여부를 확인하거나 생활습관티칭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좋네요. 확실히 이전과는 다르게 척추 정렬이 개선되기 시작했네요.” (정말요? 저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아직 치료(복용) 횟수가 짧아서 실감하시기 어려울 수 있지만 확실히 개선 중인 것이 보입니다.” 이처럼 좁은 범위 내에서 확실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의미의 코멘트를 합니다. 환자가 치료받기로 한 판단은 ‘정확’했다는 실감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재진을 유도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상태로 더욱 호전되도록 치료 및 관리해보죠! 라며 환자를 격려하고 열의를 가지고 재진을 권유하면 확실히 재진율이 오른다.
구체적인 경과 확인 방법 예시
1.
통증 부위의 변화 확인 - 방사통의 경우 치료를 진행하면서 방산통이 점점 사라지고 통증이 척추, 또는 원인이 되는 관절 쪽으로 옮겨 가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 현상을 '통증의 중심화(Centralization)' 라고 하는데요, 신경통이 점점 사라지면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쪽으로 부위가 좁혀지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중심화가 충분히 일어난 후에 중심화된 통증이 점점 약해지면서 회복하게 되죠.
2.
통증이 발생하는 동작, 시간을 확인 - 30분 걸으면 아프던 것이 1시간 걸어도 안 아팠는지', '앉아 있기만 하면 계속 아프던 것이 이제는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만 뻐근한지' 등등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을 더 자세히 묻기
3.
가동 범위 변화 확인 - ROM 제한이 있던 분들은 드라마틱하게 관절이 돌아가지 않는 이상 나아져도 잘 모릅니다. 관절을 직접 움직이면서 보여 드리면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아니 이렇게 좋아졌어?" 하고요.
4.
치료를 하면서 점점 더 아파질 수 있음 - 디스크, 협착 등등 신경 압박이 심하여 통증 외에 감각, 운동신경 마비가 오신 경우가 그렇습니다. 분명히 신경 압박을 줄이고 부정렬을 맞추는 방향으로 치료를 했는데 신경통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경험 상 이미 신경이 오랫동안 눌려 마비, 기능 장애 단계로 진행이 되어버린 환자 분들은 기능이 회복되고 마비가 풀리면서 감각 저하가 먼저 돌아옵니다. 그 동안 감각을 못 느껴서 아픈 줄을 몰랐다가, 감각이 회복되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근력이 돌아오면서 일시적으로 쥐가 나거나 불규칙한 떨림, 근긴장 이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5.
만성화된 통증은 한 두번만에 변화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음 - 아주 심하고 완고한 병일지라도, 우리가 면밀히 진찰한다면 알아차릴 수 있는 변화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환자분께서 오랜 병에 힘들어하신다면, 이런 사소한 변화들을 알려주고 다독여 주는 지지요법이 필요합니다. 긴 치료 과정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많은 원장님들이 임상에서 아시혈 처치를 일반적으로 시행할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처치 전 환자분의 [환부] 와 함께 반드시 사전 체크가 되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어떻게] 에 대한 부분입니다. 즉 환자분이 저려서 그런지 당겨서 그런지 통증이 있어서 그런건지, 마목감이 있어서 그런건지에 대한 기본적 확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액팅할 때마다 “치료부위 소독하겠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침치료하겠습니다" "관절 재생을 위해 약침치료하겠습니다" "뜸치료할게요" "부항치료하겠습니다" "물리치료하겠습니다" ... 멘트 꼭 하기!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고 있음을 반복적으로 인지시키기. (간조도 액팅 전 반드시 뭐할지 얘기하도록 교육)
압진 및 액팅 시에는 세게 누르기! 압통점 “세게” 눌러서 당신이 여기는 안 좋다, 그래서 치료를 계속 해야 한다 - 라는 걸 인식시켜서 재진으로 이어나가는게 고수
침치료나 추나 등 시술 도중에 환자가 과하게 힘을 주는 경우 → 환자에게 “힘 빼라”고 해도 힘을 잘 못 뺀다. 힘 빼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호흡을 시키는 것이다.
침 놓기 시작하면서 '들어갈 땐 따끔한데 맞고도 계속 불편하면 말씀하세요~' 다 놓고는 '아프거나 불편하신 데 있으세요~?' 커텐 닫고 나가면서 '불편하신 데 있으면 말씀하세요~' → 저도 침 맞아보면 아픈침은 진짜 빼고 싶거든요 ㅎㅎ환자마음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놓으면 환자가 침맞고 더 아파졌다고 컴플레인할 때 침맞고 바로 아팠냐?하면 그건 아니다로 결론이 날수밖에 없어서 침때문에 더 아파졌다는 환자의 컴플레인을 방어할 수 있게 됨(침맞고 아프면 얘기하라 했는데 환자가 얘기 안 했으므로 침맞고 더 아파진게 아닌게 되므로)
”00쪽에 전기 자극 느껴지시면 말씀하세요”
액팅 끝난 후 “잘 참으셨어요.”(침맞는거는 원래 좀 아파서 참아야 하는 거라는 전제를 까는 것)
치료할 때 무슨 치료인지, 무슨 효과인지 설명을 안 해주면 “정형외과에서 00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침맞아도 효과가 없었는데 운동을 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이런 소리 하게 된다. 치료 액팅을 할 때마다 치료의 이름이나 효과(치료하는 이유) 등을 반드시 설명하면서 해야 한다. 침뜸부항약침추나 모두. 액팅 전에 무슨 효과가 있는 무슨 치료를 하겠습니다~라는 거는 환자의 머릿속에 00치료는 00효과가 있다 라는 생각의 씨앗을 반복적으로 심는 행위이다.
침 치료 시 기흉이나 감염이 우려될 경우(그런 사람 또는 그런 부위 등) 자침 시 ‘숨 크게 쉬지 마라’, ‘기흉 위험성 있어 약하게 침 놓는다’,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이렇게 소독을 한다’와 같이 자연스럽게 사전에 설명.
침 치료 시 미세 출혈과 멍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그러한 경우 필요한 처치를 해드릴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초진만? 아니면 항상?) / 피하출혈(멍), 피부알러지반응 등 부작용 고지
뜸, 부항의 경우도 수포 및 화상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에 설명하도록 직원들에게 설명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하는 것을 권장했다. - “뜸/부항치료 하겠습니다. 화상/수포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시면 말씀해 주세요.”
환자가 받을 의료행위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하는 자는 원칙적으로 담당 의사이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담당 의사 아닌 주치의나 다른 의사를 통한 설명도 가능합니다. 다만 의사가 아닌 의료보조자(간호조무사나 병원 사무직원 등)가 이를 대신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대법원 1999.9.3. 선고 99다10479 판결).
침 놓는다->침치료 한다, 부항한다->부항치료한다

(미올)다음예약일을 환자와 협의 후 메신저로 데스크에 예약일 알려주기

*재진 및 비급여 유도를 - 안 나아지면 2회 유도 1회 비급여 반복? - 비급여 제안 시 ‘00이라는 고민은 00로 00하는 건 어떠세요?” 정도로 간략하게 제안하는 것이 중요함.(말씀하시는 것처럼 허리가 00한 상황이네요. 그러면 허리 척추가 바른 위치에 있도록 교정을 하면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데요. 이런 방법은 어떠세요?” - 이런 식으로 방향성만 제시)

<환자 유형별 재진율 높이기> → 고객 경험에서 시작(‘침이나 한 번, …’같은 환자)

1)증상이 거의 소실된 그냥 침/약침 환자 → (1)초진 및 재진 예약 등에서 치료 계획 설명 시 테이퍼링 계획 인식시키기 → (2)정상과 환측의 차이를 인식시키고 증상 호전을 넘어서 기능과 감각의 회복 및 균형 회복을 목표(이익제시) → (3)치료하면서 스몰토크 등을 통해 중간중간 계속 다른 아픈 부위나 증상 찾기 2)단추 환자(자보 포함) → SFMA 점수 시각화로 치료 계획 설정 3)복추 환자 → SFMA 점수 시각화로 치료 계획 설정 4)호전이 더딘 경우 → 어떻게든 치료해주려는 노력 보여주기
*예시(미올 진료환경에 따라서 수정 및 보완) 생활습관티칭 첩부파스 (비급여 제안) 동기요법 피내침 (비급여 제안) 원위취혈 보험약 (비급여 제안) 이침 제삽(MPS)- 단단하게 굳은 조직을 이완 (비급여 제안) 경피급냉요법
<다음 내원 유도하기>
침뜸부항: 증상 호전에 따른 경과 인지 시키는 것으로 다음 내원 유도 추나: 운동치료교육및확인관절,신경,…기능 유지 목적 운동 치료 4단계 약침: 테이핑/테이핑파프를 통한 유형의 치료 결과물 남기기4단계 약액 사용 변증은 첫 액팅 때, 호전 판정(%)은 마지막 액팅 마치고. 1) (초진 제외, 변증 시)재진 경과 확인 - 환자한테 호전 여부를 “묻더라도”, 의사가 체크해서 더 나은지 똑같은지를 “정해준다” ex. 일상생활할때 ~(증상)때문에 아직 불편하세요? → 아니요 이제 그정도는 아니에요 → 좋습니다, 많이 좋아지고 있네요, 치료가 더 필요하다, … 등 / 지남력 - 잘 되고 있다 or 안 되고 있다(=환자탓) (쌩침은 생략) 2) (변증 후 호전 확인한 경우)약침 or 추나 환자의 경우 - “신경 치료가 완료되어서”, “기능장애가 잘 회복되고 있어서” 등 오늘은 신경 소염 약침 치료할거에요~ 로 치료 진행 상황을 안내하기. 추나도 마찬가지로(아래 3-1의 멘트와 비슷하게해서 참고) (쌩침은 생략) 3) (초진 시, 변증 후 호전 확인한 경우) 재진 시 환자의 이익 알려주기 - 신경 치료가 완료되면(or기능장애가 더 회복되면) 인대강화 약침 치료 단계로 넘어갈게요.or스포츠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기능장애를 회복하는 추나를 할게요.(“인대 손상이 회복되면 다음 내원 시에는 신경의 염증을 없애는 치료를 할겁니다.”/“근육교정이 되면 다음 내원 시에는 인대교정치료를 할겁니다.”) (쌩침) 재진 시 환자 이익 = 증상이 더 호전될 수 있게, 호전되어야 하니까, … 4) 마지막 액팅(추나,약침,침 등) 마치고 진료 계획(예약) 잡기 - 지금은 30(60-90)% 정도 치료된 상태이고(초진 제외, 변증 후 호전 확인한 경우), 다음 내원은 내일/~요일에 가능하세요? → 안 된다면 언제 되냐 물어봐서 환자 입으로 말하게 하고 확정(좋습니다 경과를 지켜봅시다~ 더 좋아시길겁니다~ 등 마무리멘트), 모호하게 말하면 그러면 시간 되시면 치료는 꼭 더 받으셔야 해요~ 정도로 마무리 * 경과 확인 시 진료 기록부에 기록한 환자의 구체적 표현 그대로를 인용해서 묻기 - “오른쪽 무릎이 저리고 일어날 때 시큰한 것 때문에 일상생활에 계속 지장이 있나요?” “고개를 왼쪽으로 돌릴 때 목의 깊은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스포츠활동에 계속 지장이 있나요?”
전자노트 동그라미엑스 이거로 다음 진료 계획 시각화(원장실에서 미리 한번 말하고, 진료실에서 말하고, 마지막으로 수납할때 직원이 한번 더말하는 형태) “ㅇㅇ요일에 다시 내원해서 경과를 봅시다”(그날 안된다 하면 그럼 언제 되냐? 해서 그날로) / 환자가 물어보는 내용 중에서 설명이 길어질 수 있는 내용은 전자노트에 환자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자료가 있는 원내 자료를 표시해서? 간조가 대답할 수 있게 세팅? (재진 파트랑 간조 파트에 공통으로 들어가야 할 내용) ”~일에 한번씩 치료 받으라는데 내일도 치료받으면 안되냐?”-> 내일 진료 예약 잡아드리겠다 내일도 치료 받으라는데 시간이 없어서~ 등등 이유 대면서 주 2회 치료받으면 안되냐 또는 그렇게 자주 치료 받아도 되냐? -> 00님의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과 빈도가 달라지는 것이라서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료받으시는 것이 가장 표준적인 진료 방법이라서 다른 분들도 대부분 그렇게 진료받으십니다.
한의사가 간호사메모에 다음 예약일 기재(OR 한의사가 치료실 전자노트에 다음 예약일 기재하여 치료실 간조가 간호사메모에 기재)하여 치료실, 접수실에서 다음 예약일 확인가능하게 하기. 후자의 방법이 한의사 손 덜 가면서 간조가 일 제대로 했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 더 좋을 듯? (통달한의원)치료계획, 다음치료일, 나와야할이유 → 이 3가지를 데스크-의료진-치료실 3 접점에서 공유
초진 환자에게 부항 전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한의사가 직접 고지하기 or 동의서 받을 때 내용 넣기
(앞판뒷판) 저같은 경우 자세 바꿔야 할 경우에는 약침쪽으로 안내해드리고 추가 비용 청구하는 식으로 합니다. 자세 바꾸지 않고 추가자침가능한 곳은 유침하지 않고 압통점이나 trp만 쳐주는 선에서 한 번 더 봐드리는 정도로 하고요. 그리고 어쨌든 환자분께 시간을 더 소비해야 하는 상황이니 가볍게 비급여 항목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는 편이에요. / 추나 체형교정 유도 등등 한 자세에서 치료 가능한 부위라면 유도리 있게 해주거나 다음에 내원하셔서 신경써서 봐드릴게요 하고 툭툭 가벼운 터치하면서 넉살좋게 넘기기. 저도 2번놔줘봤는데 몇개월간... 그걸로 환자 안늘어요. 이제는 절대 안합니다. 앞판 뒷판은 절대 불가. 오히려 다른 환자들은 뭐지 나는 왜 안해주지 이런마음이 들기 시작하고 환자들은 저 환자가 이득봤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손해봤네 라고 생각해서 치료실 분위기도 안 좋아짐.
원장님 의도와 다르게 딴말하는 환자들이 많다면(ex. 집에서 물리치료하고 좋아졌다).. 그건 원장님과 환자간의 대화가 없던지.. 있더라도 무의미한 대화가 간게 아닌지 의심해보아야합니다. 즉 여기여기 침놔서 환자의 아픈부분이 치료되는걸 어케든 어필을 해야 알아먹는다는 말입니다. 그냥 묵묵히 성실하게 침만 툭툭툭, 물치. 이런 순환에서는 환자들이 침의 효과에 대해 인색할수 밖에 없고 좋아져도 다른 것도 함께해서 좋아진걸로 생각할수 밖에 없어요. 갠히 부의들이 환자 모아놓고 여기와서 나앗다고 대기실에서 춤추고 박수치게 만드는게 아닙니다. -> 이 치료가 환자를 치료시키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함.
소독 알코올 솜 소독은 기계적인 소독이라 피부를 눌러서 박박! 닦아야 합니다. 포비돈, 관절강이나 초음파 유도하 시술 등의 경우. 소독은 항상 한 방향으로 닦아야 합니다. 범위가 넓다면 가운데부터 원을 그려가면서 밖으로 소독합니다.
환자가 바뀔 때, 그리고 시침 전과 후에는 항상 손을 씻는다.
피부를 닦은 알코올이 다 마른 후에 자침합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오염되지 않은 상태에서 혈 자리를 촉진한다.
침이 너무 길거나 가늘어서 자침할 때 반드시 침체를 만져야 하는 경우, 한의사는 무균 거즈나 솜을 사용하여 침체를 쥐어야 한다.
사용한 침은 즉시 적절히 폐기한다. 치료 후 남은 침은 모두 무균 상태가 아닌 침으로 간주해야 한다. 남은 침을 당일에 다른 환자에게 다시 사용하거나 나중에 같은 환자에게 다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해서는 안된다.
침 개수 세기 및 기록 + 머리나 옆구리 등 잘 안 보이는 부위의 경우 따로 표시(1안 - 부위명 기재, 2안 - 인체 실루엣 앞,옆,뒤 3개 인쇄해 붙여서 X표 표시)

전침

스트라텍 전침기 사용하고 강도를 3~4 정도 맞추어 놓습니다. 그러면 거의 느낌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여기 느낌이 안와요 하면 미세전류가 잘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강도 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라고 하고 설명해드립니다. 이게 느낌이 있다가 없다가 해서 환자가 직원들을 정말 너무 많이 부르더라구요.
전침 '간조 다 시키면안되고 한줄이라도 원장님이 걸고 조절해야 인정된다..' 라고 저한테 얘기 했습니다.
STN-330 기본은 주파수가 낮을수록 운동요법(근육흔들기)에 가깝고.. 주파수가 높을수록 진통요법이라고 보시면되요.. 그래서 프로그램도 기본2번이 무난하게 통증에 쓰고. 좀더 통증이 심하면 3번, 더 심하면 4번. 이렇게 씁니다. 5,6번부터는 비만용도로.. 1번은 그래서 마비질환(와사후휴증) 등에 씁니다.
"내가 침을 여기저기서 많이 맞아봐서 잘 아는데, 원장님 침 잘 놓으신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제가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침 놓을 때 랜드마크를 찾아 꾹꾹 눌러보고 만져보고 한땀한땀 자리를 찾아 놓기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가 손가락 힘이 좀 매운 편이라 그렇게 눌러보는 곳이 대부분 아파서;; 환자 입장에서는 아이고 원장님은 어떻게 그렇게 아픈 곳을 잘 찾느냐고....-_-
맥한의원처럼.. 그냥 대충 침놓고 후다닥 다음 베드로 가지말고, 정성깊게 꾹꾹 눌러가면서 아픈데 찾아서 놓는 것이 환자 입장에서는 그게 실력으로 보인다(?) / 그냥 대충 모내기하지말고 압진을 강하게 해서 압통을 느끼게 하고 그 자리에 침을 자입하면 환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부위에 제대로 치료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지금 받는 치료가 꼼꼼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플라시보 효과를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여기도 좀 놔줘봐요, 피도 좀 빼줘봐요, 왜 여기는 안놔?
→ 전, "제가 알아서 할께요" 또는 "제 방식데로 할께요" 라고 합니다. / “이렇게 치료하면 낫습니다.”
침을 다 놨는데, 환자가 "선생님 여기도 아파요" 했을 때 빡쳐도 안 아프게 침을 더 놔 주실 수 있는 분(단순 통증이면 한두개 정도 놔주기? 내과 질환이면 검사 밀고)
두통도 있고 목도 아프고 어지러운데.. 양방 가서 약도 많이 먹고 어쩌고 저쩌고.. 침으로 어쩌고 저쩌고 → 검사(신경검사, 혈액검사 등)를 해야 치료를 할 수 있다, 검사 받을래? 하고 검사를 무한반복 밀기? 검사 안받는다 하면 검사 받고 치료받으려면 얘기하세요 하고 치료는 안 해주고 가기?
치료실에서 환자와의 말이 길어질거같으면, “치료 다 마치고 접수실 직원에게 원장님께 상담받으려 한다 말씀하세요.”
어디 또 아프다고 할 때 환자랑 실갱이하는 것보다 그냥 한두개 더 놔주는데 편합니다
걍 목 허리 비복근에 침 한두개 더 꽂아주면 치료인줄 아는데 그냥 해주시징.... 저는 대충 해버립니다. 그런다고 안 나을 환자가 낫는 것도 아니고 나을 환자가 안 낫는 것도 아니고.... 신경 많이 써야하는 추나환도 아니고... 한약에 추나에 약침까지 되는 자보환도 아니고 그냥 침환이잖아요
여러군데 놔달라면,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왜 안낫냐고 하면 아픈데가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더 아픈 곳에 집중하는게 좋은데 그러겠냐고 하면 대부분은 그냥 하던대로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계속 무심톡톡 해줍니다.

경근간섭저주파요법

환부에 흡착기를 교차하여 부착 후 전류의 강도를 서서히 올려 환자에게 맞게 조절
여기에 내용 정리 후 간조 파트에도 넣기. 흡착기가 떨어졌을 경우 다시 흡착시켜 붙이는 것은 간조가 해야 하므로.

부항술

부항 불량인데요 그거 부항 빨간고무빼서 보면 플라스틱이 조금 삐져나온게 있어서 그걸 손으로 긁어낸다음에 다시 고무집어넣고 붙이면 됩니다 / 빨간 고무 누르면 원래 되는데 최근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안되는건 빨간 고무를 떼고 부항 빨간고무랑 밀착되는 부분을 만져보면 플라스틱이 까슬래기 마냥 튀어 나와 있습니다. 이걸 손톱으로 툭밀면 떨어집니다. 다시 빨간고무 끼우고 당기면 됩니다.
침 다 놓고 돌아서는데 "원장님 근데 제가 요새 손가락이 좀 아프거든요?"
→ ㅎㅎ 그럴때는 웃으면서 언제부터 어쩌다가 아프셨어요? 하고 물어봐주시면 됩니다. 애기 징징대는거 토닥토닥 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얘기만 들어주고 치료는 다음에 오시라 하면 되는겁니다. 환자도 그냥 가볍게 저 좀 알아주세요.. 하고 요청하는겁니다.
'머리가 찌릿찌릿한건 왜그래요?' 하고 묻는 분들이 있죠.. -> 머리가 찌릿하세요?(동어반복) 신경이 손상돼서 그럴 수 있어요.(뭐든 간에 이유를 대기) 참고해서 치료해드릴게요.(신경써준다고 느끼게 하기)
경과 물어보는 기준: 변증기술료 청구하는 날마다
니트릴 글러브(침습 치료용): 치료실 들어갈 때마다 착용하고 원장실에서는 미착용, 환자 바뀔때마다 알콜로 소독
라텍스 글러브(비침습 치료용): 주로 추나용
글러브 착용으로 환자에게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고 마치 수술하는 듯한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음.

약침술

피하 약침술(수액) / 20cc 짜리 통원약침같은걸로 / Hypodermoclysis라는 수액주입방법이 있습니다. (https://www.aafp.org/pubs/afp/issues/2001/1101/p1575.html) 수액을 혈관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피하로 주입하는 방법이죠. 실제로 혈관이 잘 안잡히는 사람들(노인 등)에게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혈맥(정맥주사)이 불법이면 이 방법(방법은 피하 약침주입과 동일하죠)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혈맥주입을 하다가 판결이후 이 방법으로 주입하고 있습니다.
주사약물은 가능한 빨리 최대1시간 이내에 주입한다. 무균조제대에서 개봉한 경우 6시간 이 내 사용하도록 한다.
약침술 주사제 폐기 요령
완관절이나 족관절 등 소근육 및 건, 인대 부위에는 관절에 압력이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치료가 오히려 아프게 할 수 있으므로 약침 치료의 용량도 가장 적은 양(대용량 사용 X)에서 순차적으로 높이고 조직에 혈액순환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회복을 위해 극초단파의 온열자극이 도움이 됩니다.
약침액은 차가울수록 자입 시의 통증이 큽니다. 냉장고에 보관했었다면 꺼낸 뒤 바로 쓰지 말고 상온에 10분 정도 놔둔 후 사용하거나 사용 전 주먹으로 잠깐 쥐고 있으면서 체온과 비슷하게 온도를 맞춥니다.
표피 뚫을 때 손목이나 손가락의 스냅을 이용하여 빠르게 해야 통증이 덜합니다.
(1) 단순 볼륨 이펙트 → 기제 중에서 제일 싼거
(2) 약침액 자체의 효과 → 윤제, 자하거, 봉독 소량으로
→ 이렇게 크게 2가지로 분류하고, 치료 논리에 따라 필요한 경우 2가지 분류 하에 몇가지 더 추가로 사용할 수도 있음

일반 약침술

봉독 약침: 스킨테스트 원칙적으로는 매번 시술 전에 해야 한다? / 적응증 - 스테로이드 적응증, 고용량이 어려운 사지 관절?
스킨 테스트 관련) 1만대 1 0.2가 테스트 용량일꺼에요. 대부분의 봉침시술이 10%로 용액 0.2에서 시작하시니까 실제로 시술을 하면서 곧 테스트를 하시게 되는겁니다. 판결에는 아마 그런 의미가 있지 않을까......제 추측입니다. 면역요법이라고 탈감작요법이라고 아마 아실꺼 같은데 알러지가 있는 항원에 대해서 항원의 양을 점차 늘려가면서 탈감작을 시키는 요법인데요. 거기서 사용하는 스타트 용량이 항원을 50마이크로그램으로 시작할껍니다. 하도 오래전에 본거라.... 이걸 봉독에 그대로 적용하면 1만대 1 0.2.가 됩니다. 그래서 봉독도 테스트 용량이 그렇게 적용되고요. 김문호 박사 책에 나오는 용량도 마찬가지 일껍니다.
봉약침 요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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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유도하 약침술

근육 내 주사 시 주사기를 뒤로 약간 빼서 출혈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출혈이 없으면 적당한 속도로 약품을 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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